남양주 다산2동,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로 세대·마을 화합 다져
[경기타임뉴스=이승언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체육회(회장 장성민)가 지난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다산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남양주시가 13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와 마을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주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익히고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과 가수 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개회선언 순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힘써온 주민과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최현덕 시장 "이웃과 마음 나누는 뜻깊은 자리"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이웃과 이웃이 만나 마음을 나누고, 하나의 공동체로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산2동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신발던지기, 에어봉 릴레이, 판 뒤집기, 림보게임, 박 터뜨리기 등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경기에 참여하며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체육경기가 끝난 뒤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시상식,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행사의 흥을 돋웠다.
장성민 다산2동체육회장은 "어느 마을에 살고 어느 세대에 속해 있는지를 떠나 모두가 '다산2동 주민'이라는 이름으로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지역 기관·단체의 협조 덕분에 열두 번째 한마음 체육대회를 뜻깊게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체육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