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7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20원 확정

[경기타임뉴스=이승언기자]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8일 생활임금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2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시급 1만 1,400원보다 420원, 3.7%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 700원보다 1,120원 높은 수준이다.

남양주시는 노동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임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자 임금 분야와 생활임금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매년 개최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7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노동자의 생활 안정 필요성,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월 환산액 8만 7,780원 인상

월 209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내년도 생활임금은 247만 380원으로, 올해 생활임금 월액 238만 2,600원보다 8만 7,780원 늘어난다.

  • 2027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820원 (올해 대비 420원, 3.7% 인상)
  • 2027년 최저임금: 시급 1만 700원
  • 생활임금과 최저임금 차이: 1,120원
  • 월 환산액(209시간 기준): 247만 380원(올해 238만 2,600원 대비 8만 7,780원 증가)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달 15일까지 고시될 예정이며, 2027년 1월부터 남양주시 기간제근로자 80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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