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예타 통과…수레넘어고개에 910m 터널 생긴다
타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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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14:43
[경기타임뉴스=김정욱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26일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142개 도로사업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 중 54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
남양주시의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도 이번 대상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와부읍 중광마을 삼거리부터 화도읍 수레넘어고개까지 총 5.2㎞ 구간의 2차로를 개량하는 내용으로, 급경사와 급커브가 반복되는 수레넘어고개 구간에는 길이 910m 규모의 터널이 새로 놓인다. 사업이 추진되면 보도 설치로 보행자 안전이 강화되고, 급커브·급경사 구간 개선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와부읍과 화도읍 간 차량 통행이 원활해져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생활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고시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