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과 캠핑 나들이…"소통과 유대감 다졌다"

[경기타임뉴스=김정욱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5일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참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텐션 Up! 캠핑 Up! 핸즈 Up!'을 진행했다고 남양주시가 28일 밝혔다. 장거리 외출과 여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나들이에는 최중증 통합돌봄서비스 참여자 4명과 가족 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글램핑장에서 가족 식사 준비, 수영 및 체육활동, 가족 소통 활동 등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자들이 식사 준비 등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일상생활 속 역할 수행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는 가족끼리 함께 외출하거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나들이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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