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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칼럼] 유럽의 왕좌를 거머쥔 맨시티, 부진한 23-24시즌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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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 맨시티가 지난시즌 압도적인 경기 장악력을 바탕으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더욱이 지난시즌 맨시티의 트레블은 과르디올라 시대의 방점을 찍었다고 평이 자자하다.

하지만 23-24 시즌을 앞두고 귄도안, 마레즈, 라포르트가 이적했으며 유스로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콜 팔머가 첼시로 이적했다.

콜팔머 이외 이적한 주요선수 모두 30대로 기량저하 및 잦은 부상으로인해 주전으로 활용하기에 많은 부담이 있던건 사실이지만 현재 맨시티의 스쿼드를 보면 한명한명이 아쉬운 상황이다.

특히 귄도안의 판매는 현재 처참한 중원 사정을 비춰보면 뼈아픈 이적이다.

지난시즌 중원장악을 바탕으로 WM전술을 재해석하며 풀백의 활용 방안을 다각화 시켰었다.

하지만 이번시즌 로드리가 결장할 경우 경기력이 떨어지며 패배하는일이 잦아졌다.

그동안 로드리가 철강왕 면모를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하거나 많은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지만 이번시즌부터 부상이 잦아지며 과르디올라의 시련이 시작됐다.

로드리의 부재는 칼빈 필립스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기량 부족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전문 풀백의 부재 또한 현재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맨시티는 항상 풀백을 걱정했었다. 그나마 카일 워커를 영입하고 난 뒤 오른쪽은 걱정이 없어졌지만 왼쪽은 클리쉬 이후 마땅한 풀백 없이 시즌을 치루고있다.

그나마 아케, 그바르디올이라는 준수한 수비자원을 왼쪽수비로 기용하고 전술을 통해 왼쪽풀백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게 했으나 이번시즌 그 문제점이 터졌다고 볼 수 있다.

이번시즌 그동안 맨시티의 역린으로 대표되던 것들이 터지며 과르디올라 부임 후 최초로 좋지 못한 경기력과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을 것이 있다는 속담이 무색할 정도이다. 또한 트레블과 핵심으로 뽑혔던 워커, 케빈 데브라위너가 30을 넘겼으며 베르나르두실바, 그릴리쉬, 로드리 또한 2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공격을 이끌고 있는 홀란드, 포든, 알바레즈, 도쿠가 어린 나이라고 하지만 핵심 선수들이 노쇠화를 걱정해야 할 나이인 만큼 빠른 시일내 리빌딩 계획을 세우고 선수를 스카우트 및 영입해야할 시점이다.

또한 과르디올라가 다음 재계약은 없다고 인터뷰 한 만큼 펩시티 이후를 준비해야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지역라이벌 맨유를 뽑을 수 있다.

퍼거슨 시대에는 항상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트레블 및 리그 최강자로 뽑혔으나 리빌딩 타이밍을 놓치고 감독역량과 노장 선수의 노련함에 기대 마지막 리그 우승 후 리그 타이틀과 멀어지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노리는 팀이됐다.

맨시티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코어라인이 아직 건재하고 이들이 튜터링 할 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으로 나올 경우 어려움을 맞이할 것이다.

돌아올 겨울 이적시장부터 공격적으로 자본을 투입해야 팀이 정상궤도에 도달할 것이다.

만수르의 지갑이 다시열려 맨시티가 자본으로 찍어누르는 광경을 다시 목격할 수 있을지 이번 이적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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