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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미래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신성아르마니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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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미래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신성아르마니침대

상쾌한 수면 개운한 아침… 최고의 ‘침대 매트리스’ 도전

▲ 비스코 템포
▲ 비스코 템포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거짓 없는 정직한 제품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2007년 창립해 침대 매트리스 제조에 전념해온 전문업체 신성아르마니침대(포천시 소흘읍 한성길 55) 이수옥 대표가 밝힌 포부다.

신성침대는 매트리스 생산설비를 보유, 수도권에만 140여 개 매장에서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국내 최고 침대 매트리스 개발ㆍ생산ㆍ유통 업체다. 신성침대는 서울ㆍ경기지역뿐만 아니라 유통체제로 지방 3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라마다 호텔, 야놀자 프리미엄 라인 등 국내 호텔 및 미군부대에도 ‘신성침대’라는 상표로 납품하며 업계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생산 설비는 오토 미싱 설비와 본넬 스프링 제작 머신과 포켓스프링 제작 기계는 물론 전자동 패킹 설비까지 모두 갖춰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 아이리스 양모 라텍스2
▲ 아이리스 양모 라텍스

상쾌한 수면을 통해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Good Morning’ 캐치프레이즈를 경영철학으로 삼아 온 신성침대의 제품은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과 신뢰도가 보증됐다. 모든 설비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신성침대는 ‘고품질’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때문에 제조 시에는 국내산 KS인증을 받은 침대매트리스용 경강선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순수 국내산 원자재만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다.

1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신성침대’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국내 업계 최고가 될 수 있던 이유는 소비자의 취향을 제품에 정확히 반영해서다. 전 직원들은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매 시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기계화된 제조 과정을 근속 10년 이상의 기술자들이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다양한 사양의 매트리스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라 할 수 있다.

▲ 신성침대 생산설비2
▲ 신성침대 생산설비

신성침대가 추천하는 매트리스로는 아이리스 양모 라텍스(Iris Wool Latex)와 비스코 템포(ViscoTempo) 등의 제품이 있다.

아이리스 양모 라텍스는 앞뒤 구분없이 양면 사용 가능한 지퍼형식의 매트리스다. 손쉽게 커버를 벗겨 내 세척 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이탈리아 산 에르고 라텍스와 통기성이 좋은 올가닉 양모를 넣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특히 두 가지 종류의 스프링을 10개로 나눠 하중을 분산시켜 안정감과 편안함을 높였다.

이수옥 대표
이수옥 대표

비스코 템포는 깊은 수면을 위해 이태리베퍼(ItalyVefer)사가 특별 연구한 메모리 폼과 MF마인드폼을 넣은 매트리스다.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친화적인 것이 특징인 비스코 템포는 인체의 무게로 인한 압력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는 오픈-셀 구조로 몸 전체로 분산되는 편안함과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신성침대는 지난해 9월 서브 브랜드 커넥티드 블랭크(Connected blank)를 새로 런칭하며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이고 있다. 디자인과 품질을 동시에 잡은 커넥티드 블랭크는 현재 서울 망원동에 쇼룸을 오픈해 상품을 구경하고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커넥티드 블랭크 사이트를 통해 판매 중이다.

이수옥 대표는 “신성침대는 소비자의 신뢰는 ‘품질’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이 하나 돼 믿을 수 있는 제품 제조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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