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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미래다_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통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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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미래다_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통도실업

메모리폼 경추건강베개 편안한 잠자리 돕는다

▲ 경추건강베개
▲ 경추건강베개
“남들과는 차별화된 베개로 도민들의 목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침구류 제작업계에만 30년째 종사하고 있는 오준섭 ㈜통도실업 대표는 자사가 자랑하는 경추건강베개를 소개하면서 이 같은 각오를 드러냈다.

 

㈜통도실업은 지난 1999년 포천에서 창립된 침구류 제작 업체로 현재 국내 주요 유통업체 및 침구류 브랜드 업체에 베게ㆍ침대 등뿐만 아니라 이불ㆍ베개용 솜과 같은 속통을 납품하고 있다.

 

직원 수는 15명에 불과하나 지난 2014~2016년 총 수입은 54억 3천2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내실을 탄탄히 다져놓은 상태다. 아울러 ㈜통도실업의 출범 이전인 1988년부터 30년째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오 대표의 노하우까지 함께해 내실 뿐만 아니라 경험도 갖춘 상황이다.

 

▲ 주머니경추건강베개
▲ 주머니경추건강베개
㈜통도실업이 자랑하는 대표 제품은 ‘주머니경추건강베개’와 ‘경추건강베개’다.

이 제품들은 사람의 머리를 지탱하는 경추가 걷거나 달릴 때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자 C자형의 굴곡진 형태를 가졌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수면시 경추를 지탱하기 위해 경추의 C자형 공간과 대응할 수 있도록 C자형의 경추받침부를 형성했으며, 경추를 받쳐주기 위한 베개의 충전재로 솜이 아닌 저탄성 폴리우레탄 및 라텍스로 이뤄진 메모리 폼을 사용했다.

 

오 대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대라 고객들도 정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물건을 함부로 만들 수 없다”며 “고객들의 높아진 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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