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상시국회의 긴급 시국 기자회견 "다시 비상시국임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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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6:01
<일시와 장소>시간: 2024년 12월 9일(월) 오후 3시장소: 명동성당 꼬스뜨홀 2층 강당< 기자회견 취지 >1. 국민의힘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내란 현행범으로 추상같이 단죄하기는커녕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특검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이는 내란 수괴를 구하기 위해 헌법과 민주주의, 국가와 국민을 외면하고 배신한 것입니다.2. 한동훈-한덕수 체제의 출현은 최순실 당시를 능가하는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또 하나의 국정농단입니다. 이제 퇴진투쟁은 내란의 종범들을 처벌하고, 지난 시기 윤석열 정권의 후과를 전면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으로 발전되어야 합니다.3.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윤석열 퇴진 범국민적 항쟁기구가 시급히 결성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매일 광장에서 시민촛불광장을 열고, 주말에는 국회 앞에서 전국적으로 집중하는 대규모 시민촛불 행진이 있어야 합니다.4. 전국비상시국회의는 1980년 5월 광주시민의 항쟁이 대한민국을 살렸다는 것을 새삼 기억하면서, 오늘 다시 비상시국임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많은 기자 분들의 관심과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기자회견 식순 >- 인사말 : 함세웅 신부- 발언 : 이부영 상임고문 외- 회견문 낭독- 질의응답<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10명) >김상근(목사),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신낙균(전 문화관광부 장관), 신홍범(전 조선투위 위원장), 안재웅(목사, 전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이사장), 이부영(동아투위 위원장), 임헌영(문학평론가, 민족문제연구소장), 장임원(전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의장), 함세웅(신부), 황석영(작가)< 비상시국회의 상임대표 (8명) >조성우(겨레하나 이사장), 김애영(한신대 명예교수), 김영주(목사,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양길승(녹색병원 이사장, 전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이용길(충남동학농민혁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임진택(판소리 명창), 장영달(전 우석대 총장), 최순영(전 YH무역 노조 지부장)전국비상시국회의 대변인 최덕희 (010-9193-9722, jokook21@naver.com), 황순식(010-9090-8601, redphil@gmail.com)※ 별첨: 기자회견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