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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vs 원화…1,423.00원 마감.. 한국 경제 위기..

[타임뉴스=설소연기자]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4원 가까이 더 오르며 가라앉지 않는 불안감을 드러냈다.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며 늘어난 점도 달러화 추진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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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vs 원화 CI]

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주간거래 종가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대비 7.90원 오른 1,4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원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 1,419.20원과 비교하면 3.80원 더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 표결을 앞두고 정국 불안감이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의 추락 가능성이 확실히 예측된다.

7일 탄핵표결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악화일로는 달러-원화에 하방 추락만이 보인다고 전문가는 예측했다.

야간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49.933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5580달러에서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1위안이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6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5.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29.20원이었고, 저가는 1,414.70원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90억7천4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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